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가 이치반 (문단 편집) ==== [[용과 같이 8]] ==== [include(틀:용과 같이 8의 주인공 일행)]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ike A Dragon 8 Ichiban Kasuga.jpg|width=100%]]}}} || 2022년 7월 19일,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유튜버인 [[아사쿠라 미쿠루]]가 용과 같이 8 출연을 위해 세가 본사를 방문한 영상을 통해 등장이 확인되었다.[[https://youtu.be/5BZpiZ3HrCA?t=628|#]] 전작에서 하마코에게 양도받은 풍속업소가 아닌 스트립 극장 옥상에 위치한 옥탑방으로 거처가 바뀌었다.[* 다만 이곳도 본래는 주거 목적이 아닌 창고 용도였는지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도 없고 여성용 의상이 널부러져 있다.] 전작 초반부에서 잠깐 보여줬던 스타일과 유사한 꽁지머리 스타일을 하고 런닝셔츠 차림에 용사 배트를 빨래 건조대로 사용하는 등 용사보다는 백수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지라 뭔가 좀 거칠게 신변의 변화를 겪은게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전작의 엔딩에서 도지마 다이고의 스카웃 제안을 이 곳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말로 거절 한 것으로 미루어보면 이진쵸 거리의 사람들을 위한 자경단 활동 등과 같은 행보를 했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혹은 쿠메의 살인 혐의로 유일한 출마자가 되어 자동적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가능성도 있어보이나 본작 시점에서 어떠한 연유로 상황이 나빠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용8 스토리 트레일러에 나온 모습을 보면 취직에 성공한 덕에 7편처럼 모험은 딱히 하지 않게 된 상황이고 취직했으니 휴일에 그냥 푹 쉬고있는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2022년 9월 14일, 'RGG 서밋 2022'을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8편의 테마는 '''과거를 짊어져온 자와 미래를 짊어질 자'''의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키류 카즈마와 더블 주인공 체제를 구성했고 티저 트레일러 영상에서 대놓고 키류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드디어 키류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7편에서 이치반과 키류는 대화를 많이 나누기는 했으나 제대로 통성명을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치반이 키류에게 계속 '당신'이라고만 부르기도 했다. 이는 키류가 조정자의 잔당들과의 거래를 통해 서류상으로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양지에 나와서는 안되기에 키류가 본인이 누군지를 확실히 밝히지 못했었다.] 2023년 6월 12일, 세컨드 티저 영상을 통해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었다. 하와이 해변에서 나체로 깨어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장면을 보아 전작에서 이진쵸에 버려졌던 것 처럼 조정자 세력에게 당해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별도의 신체적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을 보면 도주 중에 바다에 빠졌을 수도 있다. 공개된 일부 컷씬에서 키류와의 대화에 따르면 전편에서 동성회와 오미연합이 동시에 해체를 강행하면서 생긴 후폭풍이 이번 작품의 핵심 스토리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덤으로 [[무코다 사에코|삿짱]]에게 고백했다가 호되게 차였다고 하며 이에 대해 상담을 하려다 키류에게 연애 경험 없어보인다는 말까지 해서 키류가 발끈하게 만든다. 이러한 개그씬이 키류와 니시키의 우정을 보여주는 듯한 향수를 부여한다.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트레일러 후반부에 8편의 체험판 예고도 함께 짤막하게 나왔는데 키류의 "도지마의 용"처럼 이치반 역시 '''"요코하마의 영웅"''' 이라는 이명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 9월 20일 RGG SUMMIT FALL 2023의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7편 이후 성실하게 일해서 샐러리맨이 되는데 성공한 모양. 그런 이치반이 하와이로 간 이유는 다름 아닌 사이버 렉카 버튜버로 인해 누명을 쓰고서 일상이 망가지고[* 8편이 정발된 후로 정확한 상황이 나오기를, 이치반이 직업을 알선해서 아다치가 설립한 경비회사에 취직한 전직 야쿠자 사사키가 절도의 경험을 살려 상권의 보안 점검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찍은 건지 이 때의 모습을 도촬해서는 마치 도둑질을 하는 것처럼 악질적으로 편집해서는 이것을 '''이치반이 협박해서 사사키에게 실행하게 한 것처럼 사실을 날조해서 퍼트렸다'''. 평소에 유튜브는 커녕 인터넷과도 거리가 멀고 버튜버나 렉카 같은 말조차 모르던 이치반은 그런 영상이 나온 줄도 모르고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다가 느닷없이 소장에게 불려가서는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채로 일방적으로 해고당하고, 덤으로 길거리에서 문제의 렉카 영상을 보고 덤벼든 이들을 때려눕힌 후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영상을 접하고서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다. 참고로 이치반이 모가지를 당한 것이 해당 영상이 올라온 지 3일째 되던 날인지라, 이치반이 해고 통지를 받고 울적한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다른 직원들은 모두 이치반을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우리의 이치반은 그런 건 전혀 깨닫지.못한 채 귀갓길에 올랐고, 후일 날조 영상의 존재를 알고 난 후에 자신이 취직처를 알선한 전직 야쿠자들을 찾아가 상황을 확인하고 다니는 도중에 고용 센터룰 방문했다가 소장이 대놓고 거리를 두려 하거나, 난동을 피우는 불량배들을 때려눕혀 저지하자 아예 자기도 공격할까봐 기겁하는 걸 본 후에나 자기가 위험인물 취급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 이 날조 영상의 여파로 이치반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전직 야쿠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노력한 것이 물거품이 되었으며, 문제의 영상에 나온 전직 야쿠자를 고용했던 아다치나 '요코하마의 영웅'과 친구라고 직장에 자랑하고 다니던 난바 또한 불똥이 튀어 은행으로부터 일방적으로 금융 융자를 정지당한 결과 회사를 경영 악화로 인해 접게 되거나 잘 다니던 직장에서 일방적으로 해고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고 만다. 이치반은 둘이 자기 패문에 불똥이 튀어서 피해를 입게 되었다며 자책하면서 도게자를 했지만, 정작 아다치와 난바는 나쁜 건 누명을 씌운 녀석이라며 원망의 말 하나 하지 않고 오히려 이치반을 위로했다.], 이후 성룡회에 합류한 사와시로 죠에게 부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와시로에게서 어머니인 아카네가 하와이에서 신원이 확인된 건 물론, 이치반을 만나줬으면 한다는 그녀의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어째서 지금껏 생사가 불분명했던 아카네가 하와이에서 연락하여 이치반을 찾는지를 알아볼 겸 아카네의 생사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치반은 하와이로 향한다. 이후,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에서 곤란에 빠진 장애를 앓고 있던 승객을 도우며 인연을 새기고서[* 아라카와 마사토를 옆에서 돌봤던 경험 덕에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을 다루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하와이에 도착하나 아카네와 접선에 도움을 준다며 접근한 에릭 토미자와라는 택시 기사로 위장한 조폭 기사와 아카네의 메이드라고 거짓말을 한 정체불명의 여성 후지노미야 치토세의 음모로 전라 상태로 모래밭에 버려져 공연음란죄로 억울하게 잡혔다가 키류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어머니가 다이도지 일파에게 추격받는 건 물론 미국의 마피아들에게도 추격을 받는 상황을 알게 되며 점차 정체불명의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 뛰어들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치반의 성격으로 인해 갱생하여 동료가 된 에릭과 함께 키류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되고 키류가 일본으로 귀향하며 일본에서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정리하는 동안 자신은 하와이에서 어머니인 아카네의 행방과 하와이에서 발생하는 음모를 막기 위해 불철주야로 고생하게 되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치반의 경우 메인 파티가 위의 그림대로 이진쵸의 동료들 중 한준기와 아다치, 그리고 하와이에서 동료가 된 에릭과 치토세로 구성이 이루어진다. ---- 본편에선 고용센터 미사키의 계약직 직원으로 취직했으며[* 전작에서 직업 변경을 할 때 사용하던 그 고용 센터 미사키 맞다. 전작에서 이치반 일행을 도와주던 칸베 소장은 4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은퇴했는지 나오지 않고, 대신 다른 사람이 소장으로 나온다.], 전작에서의 대해산 이후 터전을 잃은 전직 야쿠자들에게 일터를 알선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갈 곳이 없는 이들에게 합법적으로 있을 곳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아라카와 마스미의 의지를 계승하기 위해 나름대로 생각한 결과, ~~이치반 제과는 에리에게 떠넘긴 후~~ 고용센터에 취직해 대해산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전직 야쿠자들에게 일거리를 소개해서 합법적인 삶의 기반을 만들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그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한 것.---그 놈의 [[사이버 렉카]]로 인해 그 선의도 다 도로묵이 되고 말았지만--- 트레일러 영상에서 공개된 삿짱에게 까인 사건의 전말이 극 초반에 드러나는데 이치반의 급발진이 원인이 된 듯 하다.--첫 데이트에 노빠꾸 고백이라니 패기 보소-- --심지어 나중에 파티 원년 멤버 셋이 모여서 당시 프로포즈를 검토해 보니 사에코 시점에서 지뢰인 것이 한 둘이 아니었다-- 이후 타타라 채널의 선동과 날조 사보타주에 말려들어 계약직 직원에서 잘리고 설상가상 난바와 아다치도 피해를 입자 자책하며 두 사람에게 도게자를 박고, 그 후 1개월 간 멘탈이 나간 상태로 있었지만[* 참고로 1개월 동안 집에만 틀어박혀 있지는 않았고, 자기가 일하던 고용 센터를 몇 번 찾아가 자기 이름을 듣고 누군가 찾아오는 이들이 있는지 살펴보고는 했다고 한다. 위 각주에서 나왔듯 센터 소장이 이치반을 보자마자 기겁을 하는 등 본인의 세간의 취급이 아주 나락으로 간 상황이라 민폐가 될까봐 직접 방문하지는 않고 근처에 찾아가 멀리서 지켜본 정도고, 그마저도 처음 2주 정도는 몇 명 정도 나타나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얼마 안 있어 발걸음이 끊겼다고.], 난바와 아다치의 격려에 힘입어 어떻게든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성룡회의 움직임이 수상하다는 것을 알고[* 대해산 이후 갈 곳을 잃은 전직 야쿠자들을 대거 흡수하며 세력을 불리고 있는데, 문제는 명백하게 사회 복귀에 성공했을 터인 이들까지 모이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자기가 아다치의 조사대행 회사에 취직시켜준 후 도둑질 경험을 살려 상가의 보안 점검을 하다가 '''예의 그 날조 영상'''의 주인공이 되눈 바람에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사사키(그렇다, 위의 각주에서 언급된 바로 그 사사키 본인이다)개 성룡회로 갔다는 정보가 이치반이 행동을 개시하게 되눈 결정타가 되었다.] 진상 조사를 위해 7편의 용사 파티를 재결성한다. 이후 사태 파악을 위해 성룡회에 접촉했다가 회장 대행 에비나를 만나게 된다.[* 에비나는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4년 전]] 대해산 이후에 성룡회에 들어간 터라 이치반 일행은 그 존재를 알지 못했다. 참고로 7편에서 [[호시노 류헤이]]가 죽은 후 회장 자리를 이어받은 타카베는 2년 전(2021년), 조직원의 무장이 익명의 고발로 인해 걸리는 바람에 관리책임 부족으로 체포당해 징역살이를 하는 중이다. 에비나 말로는 앞으로 1년 정도면 풀려날 것이라고.] 에비나는 이치반과 일행을 맞이해 그들에게 소위 제2차 대해산 계획과 일련의 사업에 대해 정보를 게시하며[* 세계 각국에서 정치적, 혹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겉으로 드러나면 곤란한 것들을 인수받아 바깥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특수한 금고를 운용하며 관리하는 일종의 보관업을 성룡회의 프론트 기업을 통해 운영하며, 새로 입단하게.되는 이들은 이 보관업에 사용하는 이진쵸 항구의 창고를 관리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후일 조직이 해산했을 경우에도 조직원들의 생활 기번이 될 수 있도록 자본을 모으고, 동시에 수많은 지방의 야쿠자 조직들과 물밑 교섭을 포함한 의견 조율을 통해 연계하여 다 같이 일제 해산늘 거행한다는 것이 제2차 대해산 계획의 개요.] 이치반에게 만나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고 운을 띄웠고, 그가 소개한 사람은 다름아닌 감옥에 있어야할 사와시로 죠였다. 사와시로는 자신이 왜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고 성룡회에 몸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며, 다음 날 평안루에서 보자는 언질을 덧붙힌다. 그리고 다음날 평안루에서 다시 만난 사와시로는 아라카와의 과거사를 언급하며 이치반의 생모인 아카네가 사실은 살아있다는 떡밥을 터뜨린다.[* 사와시로가 감옥에서 나와 성룡회에 있을 수 있는 이유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사와시로 죠#s-2.2|사와시로 죠]] 항목 참조.] 지금의 자신에게 있어서는 이치반과 아카네의 재회를 성사시키는 것은 속죄 중 하나이며, 사와시로 자신이 아니라 이치반을 만나고 싶어하는 아카네 씨를 위해서라도 부디 자신에게 속죄할 기회를 달라며 하와이로 가 어머니를 만나달라는 사와시로의 요청에 고심하던 이치반은 결국 제의를 받아들여 하와이로 향한다. 그렇게 찾은 하와이에서는 택시 잘못 탔다가 강도로 몰리머 크게 데이지만 비행기에서 만난 여행객 미타무라 에이지의 도움을 받으며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이로 인해 문제의 택시 기사 토미자와 배후의 세력인 야마이 일파에게 찍히게 된다. 그래도 어찌저찌 아카네가 산다는 저택을 찾았으나 그곳에서 본인을 맞아준 메이드 치토세에게 소지품이 털리고 나체로 바닷가에 내던져졌다가 경찰에 체포된다. 설상가상 경찰은 이치반의 주장을 믿어주지 않는 것도 모자라 그를 미제사건 해결을 위한 희생양으로 삼을 생각을 하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이치반은 탈주를 감행. 도중 키류 카즈마를 만나 극적으로 기사회생한다. 키류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다시 아카네의 저택을 찾은 이치반은 다시 야마이의 무리와 조우하고 와중 무리 속에 있던 토미자와를 현란한(?) 언변으로 설득시켜 우군으로 만들고 야마이 일파에게서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키류의 암 투병 소식을 듣고 당장 치료를 받길 강권하지만 가볍게 무시당하고, 아카네의 집에서 본인을 털어먹은 메이드 치토세를 찾기 위해 나섰다가 제5지구라는 곳에서 그녀와 조우.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녀의 안내를 받아 아카네를 찾는다던 바라쿠다 조직의 본거지로 처들어가 총수 드와이트와 충돌한다. 드와이트의 본거지에서 그에게 한방 먹이기는 했으나 얻은 것은 없고 아카네와 접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팔레카나의 보육원까지 찾아가봤음에도 별 소득이 없던 차 치토세의 제의를 받아들여 아카네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할 목적에 인터넷 동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과감한 상탈과 더불어 피는 못 속이는지 꽤 그럴싸한 넉살과 연기를 보여주는 이치반의 모습이 킬포인트. 그렇게 동영상 촬영이 끝난 후 해변에서 쉬던 이치반은 거북이를 괴롭히던 무뢰한들을 쫒아내고 만나게 된 가챠핀과 엮여 쿵더쿵섬에 초대받게 되기도 한다.--어서와요 야쿠자의 숲에-- 이후 아카네의 행방을 쫒던 또 다른 조직 간토에 접촉해 총수 윙토와 대면하게 되고 그를 제압. 그에게서 아카네가 라니라는 소녀를 보호하고 있으며 간토나 바라쿠다 모두 아카네를 쫒는 이유는 하와이의 실세, 오너라는 자가 시킨 것에 불과하단 사실을 확인받는다. 그에 더해 오너의 정체가 팔레카나 보육원에서 만난 브라이스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접한다. 이 와중에 야마이 일파의 습격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키류가 시간을 벌어주는 틈을 타 가까스로 윙토의 신병만을 확보해 다이도지 측의 안전가옥으로 도망치게 된다.야마이 일파에 붙잡힌 키류를 구할 방법을 찾던 중 그의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을 예상한듯 하와이로 날아온 아다치, 난바가 파티에 합류한다. 그렇게 다시 뭉친 파티와 함께 야마이 일파의 근거지로 치고 들어간 이치반은 야마이에게 한방 먹이는데 성공한 직후 그들의 근거지에서 키류가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마음을 놓지만 결국 그에게 일본으로 귀국하여 조금이라도 휴식을 취하도록 간청. 키류를 난바와 함께 일본으로 돌려보낸다. 이후 고생 끝에 야마이의 조력까지 받아가며 어렵게 아카네 및 라니의 신병을 확보하지만 치토세의 폭로로 지금껏 조력자인줄 알았던 미타무라 에이지의 배신을 알게 되고 대응할 새도 없이 안전가옥에 들이닥친 바라쿠다 조직의 수하들로 인해 라니가 다시 납치된 것도 모자라 웡토는 물론 다이도지 측의 조력자였던 하나와가 사망하게 된다. 이치반은 충격을 추스를 새도 없이 자신을 찾아온 다이도지 측의 사람들에게서 팔레카나가 에비나를 통해 정부의 높으신 분들에게 원전 폐기물을 처리하는 문제와 관련한 거래를 제안했단 소식에 더해, 미타무라 에이지가 과거 호리노우치와 아라카와조의 유착관계를 조사하다가 아라카와조의 사보타주에 말려들어 기자를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블리치 재팬에 투신해 도쿄 지부 지부장까지 올랐단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이도지 일파의 사람들은 이치반 일행에게 라니의 신병을 확보해달라 요청하고 때마침 죄값을 치르겠다며 일행을 이탈했던 치토세의 제보로 에이지의 위치를 찾아내어 달려가지만 역으로 함정에 빠져 위기에 몰린다.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난 일행은 라니를 놓치지만 치토세를 구해냈고 그녀에게서 타타라 채널을 운영하게 된 계기와 마키무라 에이지에 대한 진술을 듣게 된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원래는 구독자도 얼마 없는 하꼬 스트리머였던 타타라 히소카(후지노미야 치토세)에게 눈독을 들인 에이지가 접근해 사회고발계 스트리머로 탈바꿈시켰고, 나아가서는 점점 과격해지다 못해 진심으러 개과천선한 이에게까지 피해가 나자 반발하는 치토세를 협박해 꼭두각시로 부리던 것. 자세한 내용은 [[후지노미야 치토세#s-2.1.1.2|본인 항목 참조.]]] 숨 돌릴 새도 없다는 듯 이번엔 야마이가 내부 배신자들이 아카네를 노린다며 도움을 청해오고, 그와 함께 드와이트가 보낸 바라쿠다 조직의 병력도 이치반 일행을 압박해온다. 어렵게 바라쿠다의 병력들을 제압한 이치반은 드와이트를 찾아내어 라니를 구해냈고 아카네와 라니를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고심하던 중 야마이의 도움을 받아 배로 이동하기로 한다. 그러나 브라이스의 명령을 받은 광신도들의 습격이 이어졌고 이를 돌파해 배를 타는데 성공했으나 드와이트의 병력이 집요하게 추격해왔고, 이를.상어가 득실거리는 해역에서[*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튀어나온다. 참고로 실제 인게임 내부에서도 해당 파트에서의 전투 기믹으로 등장하는데, 일정 턴마다 좁은 보트.위에 올라와서 적과 아군을 구별하지 않고 무작위적으로 공격하며 데미지를 입힌다.] 뿌리치며 가까스로 일본에 돌아온다.--피즈궁은 서비스--[* 이 과정에서 드와이트는 이치반 일행에게 제압당했다가 부하의 모터보트를 탈취해 도망쳤지만, 얼마 가지 못해 근처 해역을 돌아다니던 식인 상어에게 습격당해 잡아먹히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렇게 일본에 돌아온 이치반 일행은 이진쵸의 노숙자촌에서 키류 일행과 합류하게 되고 서로 가지고 있는 정보를 교환하며 결전을 준비하게 된다. 와중 키류의 호출을 받고 그와 독대한 이치반은 그에게서 이 모든 사태의 흑막인 '''에비나가 자신의 이복형제란 사실을 전해듣는다.''' 그에 덧붙혀 키류는 자신이 동성회의 4대 회장에 올랐을 때 야쿠자들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낼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하고 도망치면서 에비나와 같은 이들이 나온 것 같다는 자책과 함께 그가 더 막나가기 전에 막는 것만이 구시대의 야쿠자로써 살아온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운을 띄우더니, 자신이 야쿠자의 과거를 맡아 모든 과오를 짊어지고 사라질테니 이치반은 전직 야쿠자들이 또 다시 뒷세계에 발들이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로 이끄는 역할을 해달라'''는 중요하고도 무겁기까지한 부탁을 전한다. --이제 니가 용이다-- 이치반은 자신이 고용센터에서 일하게 된 것도 무의식적우류 그런 생각을 품고 있었기 때문인듯 하다 밝히며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하면서도 키류에게 에비나를 멈춰세우기 위해 목숨을 버려도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달라며 대해산이 끝나면 뒷처리를 도와달라 부탁한다. 이에 키류는 그러겠다고 답한 직후 그럼 나도 설교 좀 해야겠다며 극초반 이치반이 프로포즈를 하려다가 삿짱에게 까인 일을 꺼낸다. --갑분 명치딜 무엇?-- 이에 이치반은 키류의 발언에 안절부절못하는 와중 키류에게도 조언을 구했으면 좋았겠다면서도 키류도 여자와 연이 없어보인다는 개드립을 친다. 그러자 발끈해 무례하다며 나도 연애경험 정도는 있다는 키류의 모습이 백미. 한편 때마침 다이도지 측의 사람이 찾아오고 그는 키류를 질책하면서도 하나와의 보고서를 언급하며 일파가 일행들에게 조력하기로 했음을 밝힌다. 그에 더해 일본 정부가 결국 브라이스와 핵 폐기물 처리 관련해 거래하기로 했단 소식을 전하며 에비나와 브라이스를 막아달라는 뜻을 넌지시 흘리고는[* 다이도지 일파는 민자당 계열이었고 민자당은 용과 같이 7에서 있던 사건들의 여파로 집권당에서 밀려난 상태였다. 현 정권이 브라이스와의 거래를.받아들인 것 것 그들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었던 것. 다이도지 일파는 브라이스의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이야기 초반에 아카네의 행방을 추적한 것 또한 브라이스가 그렇게 추적하는 여자라먄 뭔가 브라이스에게 있어 치명적인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먼저 신변을 확보하여 추후에 일어날협상에서 우위를 취하고자 했던 것,.] 하와이로 향하는 전세기가 아침에 떠날 것이라 덧붙힌다. 이에 이치반은 아다치, 토미자와, 치토세, 한준기와 함께 하와이로 가기로 한다. 일파에서 준비한 전세기로 하와이에 돌아온 이치반은 한준기의 도움으로 넬레 섬으로 가는 배를 찾아내 넬레 섬으로 향한다. 도중 거대 상어의 습격은 물론 섬을 지키는 영물(?) 거대 오징어까지 조우하는 별의별 기이한 상황 속에서도 일행은 끝끝내 넬레 섬의 방사능 물질 처리장[* 말이 처리장이지, 실상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넘겨받은 핵 폐기물을 제대로 매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적당한 호수가 있는 지하 동굴에 커다란 철제 발판 세워 놓고 물 속에 폐기물 통을 적당히 처박아둘 뿐인 참으로 조잡한 시설, 아니 '''시설이라고 말하기조차 어려운''' 단순헌 구조물이었다.]에서 브라이스와 대면하게 된다. 이치반은 브라이스의 저항을 무력화시키고 그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모든 것을 잃을 각오를 한 치토세가 방송으로 브라이스의 정체를 폭로하며 막타를 친다. 이에 브라이스는 원전의 수혜는 누릴대로 누려놓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하니 그 리스크가 부메랑이 되어돌아올 것이라며 자신과 같은 필요악이 사라진 현실을 어떻게 마주할지 그 모습을 하늘에서 지켜보겠다는 말과 함께 벼랑으로 떨어지며 자살[* 벼랑 아래에는 방사능 폐기물에서 노출된 방사능이 가득하였다. 만약 브라이스가 사망하면 그의 시신을 찾느라 대원들이 상당한 양의 방사능에 피폭되는 것이다. 즉, 말이 자살이지 죽어서까지도 '너희들 뜻대로 순순히 당하지는 않았다.'며 엿을 먹이는 행동이나 다름없다.]을 시도한다. > '''"네 놈 같은 쓰레기가 폼 잡으면서 죽게 놔둘 수는 없다고...!"'''' 그러나 이치반은 더는 누군가 죽는 걸 볼 수 없다며 기어코 브라이스의 자살을 저지해내며 상황을 종결시킨다. 이후 일본으로 무사히 돌아온 이치반은 홀로 미타무라 에이지의 집을 방문한다. 모든 걸 잃은 충격에 휩싸여 폐인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자신에게 날을 세우는 에이지에게 그가 처한 현실을 일깨워준 이치반은 죗값을 치르고 다시 시작하자며 출두를 종용. 결국 그를 들쳐업고 밖으로 나온다. 두 사람이 밖으로 나오자 집앞에 몰려든 사이버 렉카와 군중들이 에이지를 보고 쓰레기를 던지며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이에 견디다 못한 에이지가 이치반에게 말한다. > '''에이지''': 카스가 씨, 이제 그만 하세요! 나 때문에 이런.. > > '''이치반''': 미움받는 것은 익숙하거든. 게다가 미움 좀 받으면 또 어때? 그게 뭐 어쨌다고. '''소중한 건 언제나 자기 마음 속에 있는 법이야.''' 하지만 그래도 망설여지거나 고민될 때는 날 불러줘. 이야기를 들어줄게. 그게 친구라는 거잖아? 대로변으로 나온 두 사람 앞에 이전에 이치반에게 개겼던 사이버 렉카 무리가 시비를 걸어왔고, 이치반은 반격도 없이 묵묵히 그들의 주먹을 받아내며 그들을 도망가게 만들고선 에이지를 경찰서 앞까지 바래다준다. 그렇게 서로 들어가던 에이지에게 본 보야지라는 인삿말과 함께 작별을 고하고 돌아서다가 누군가가 날린 병에 맞아 쓰러지는 것으로 엔딩. 다행히도 엔딩 후의 쿠키 영상에선 멀쩡히 회복해 등장. 서바이버 바 밖에서 삿짱에게 다시금 진지하게 고백하고 사에코가 이를 받아주자마자 갑분 뇌절[* 자기가 입고 있던 유치하고도 골때리는 티셔츠를 갑자기 드러냈다.]을 시전해 차이는 슬픈 결과를 맞이하고 말았다. --아.. 이치반 당신은 대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